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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만 온도조절 포트 리뷰
    장비 2022. 3. 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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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엔 중국 드립포트 쓰자니 영 온도가 안 맞고, 그러자고 ekg로 한 방에 가자니 20만원 돈이 부담됐었음.
     
    최근엔 하트만 포트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으며 가성비 드립포트를 생각한다면 하트만 포트가 꽤 추천되는 분위기임.
     
    믿을만한 리뷰가 얼마 없어서 가져옴
     
     
    1.온도정확성
    리뷰가 몇개없어서 내가 사고나서 며칠뒤에 싸구려로 측정해봤을때는 어느정도 온도가 오르고 나면 어느정도는 정확하나 2도정도까지 오차가 날때가 있다. 그리고 변수(중간에 찬물넣는 등)가 있으면 온도정확성이 더 떨어진다.
    하지만 이건 쓰던 온도계도 싸구려라 그냥 참고로만 보셈
    40~70까진 10도,70~85까진 5도,85~100까진 1도단위 조절가능
    온도는 내가 측정한거 차믕이나 에쏘가서 "장문"치면 나옴 그때 커갤이 하필 터졌을때라 커갤말고 다른데 일단 올렸는데 여긴 안올렸었...크흠

     

    2.물줄기
    요즘 유행(?)차네이도 레시피를 쓸수있을만큼 굵은 물줄기(유속 약35g/s)도 쓸수있고, 얇은 물줄기(유속 약4~5g/s)도 가능 점드립은 내가 못해서 안해봐서 몰?루
    그리고 컵으로 물 따르거나 하면 컵따라서 바닥에 물 몇방울 떨어지는것처검 다른 포트(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하트만말고 다른거)는 물 쓰고나서 수구끝부분에서 수구따라 흘러서 바닥에 물몇방울 떨어진다는 글 읽었던적 있는거 같은디 내가쓰는 하트만은 물 쓰고나면 끄트머리에 매우작은 물방울이 맺히지만 흐를정도로 생기진 않음.

     

    3.홀드기능
    윌파나 다른 포트들 중에는 홀드기능 켜두고 물 붙는다고 들었다 다시 꽂으면 홀드 취소되거나 한다는데 하트만은 들었다가 다시 꽂아도 홀드기능 유지됨(하트만의 홀드의 기능은 유의미하다.)

     

    4.끓는속도
    이것도 옆갤에 올렸긴한데 대충 다른 비싼 포트들 끓는속도 비교리뷰보니 그렇게 큰차인 안남 ekg랑은 1분쯤?이고 보나비타나 브뤼스타랑은 그리 크게는 차이 안남.
    내꺼는 대충 95도 끓이는데 일반 상온에 보관한 물(24도)정도는 4분40~50걸림
    유튭보면 6분걸리고 막 엄청느리던데 내꺼만 그럴지도 모름.

     

    5.고주파
    어디서 하트만 킬때마다 고주파 소리난다,밑판에 물들어가면 고주파 소리난다. 그러던데 내꺼는 소리 안남.

     

    6.손잡이
    손잡이부분 우드시트지인지 우드인지 정확히는 모르나 개인적인 느낌은 우드는 아닌거같다. 정확한 정보는 나도 모름.내 느낌은 시트지같고 손잡이부분 흔들면 약간 삐걱거리는데 문의같은거 다른사람이 한거보니 지들말로는 정상이라고 한다. 유격인거 같은데 마감이 좀 아쉬움.

     

    7.소리
    이거 소리 끄고싶은데 메뉴얼로 끄는 방법이 없다. 물리적인 해결법 뿐인듯... 개인적으로 이 소리 좀 크게 들리고 띠링띠링 하는게 거슬려서 끄는법 문의했더니 지들한테 택배로 보내면 꺼준다고 한다...5000원인가 얼마 내야한다던데 아마 택배비인듯 하다.
    그리고 꺼주면 다시 소리를 못킨다고 하던데 아마도 내 생각엔 소리선인가? 그 소리를 내는 부저를 때거나 잘라서 주는거 같다.
    그래서 걍 쓰는중 만약 소리 거슬리면 내가 밑판까서 뽑던가 해야겠다.

     

    8.용량
    600ml하나로 통일되어있어서 다른 포트을은 600,800,900,1000ml등의 크기가 있어서 선택하거나 하지만 용량선택이 불가하여 2인분 이상 내리는 분들한테는 좀 작으며 색상도 검은색이 더 나은데 신형은 아이보리뿐이라 때가 잘탈듯하다.

     

    요약
    타겟온도에서 0.5~2도정도까지 오차, 물줄기조절 가능, 유의미한 홀드기능, 소문만큼 느리진 않은 끓는속도, 소리가 거슬리는데 끄는법이 없음(물리적으로 해결가능),2인분이상 내리는 분들한텐 용량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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